[산업일보]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호흡기 질환, 면역력 감소, 피부질환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는 해가 지날수록 그 빈도와 농도가 짙어지고 있다.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는 노후 경유차 운행, 쓰레기소각, 난방시설가동, 공장 기계가동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대한 조치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과 함께, 위반 시 벌금을 부과키로 하는 등 억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대한 대상 범위가 경기도 경유버스까지 적용되면서 두 광역단체 간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서울로 진입하는 경기도 경유버스는 약 1천800여 대로, 대당 2억 원하는 CNG버스로 교체하려면 약 3천60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미세먼지 대책으로 ▲노후 석탄발전 임기 내 폐지 ▲전기, 수소차 충전소 설치 확대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총량제 대상지역 확대 ▲건축용, 공업용 도료 등의 VOCs 함유기준 강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