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올해 1분기 전 세계 반도체 제조 장비 출하액은 170억 달러로 나타났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인 SEMI에 따르면 지난 3월 59%나 급증 한 뒤 분기를 마감, 월간 최고치인 78억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출하량 170억 달러는 지난해 4분기 기록인 151억 달러를 경신했다. 이 기간 출하량은 지난해 4분기 보다 12% 증가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30%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한국이 약 63억 달러로 가장 높으며, 지난 4분기 대비 35%, 전년 1분기 대비 78% 증가했다. 지난 2017년 4분기 대비 성장률 중 가장 높은 폭으로 성장한 지역은 중국으로, 49%나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