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금일 환율은 美 재무장관의 안보 관련 기술투자 제한 시행 예고에 따른 리스크 오프 등 무역분쟁 이슈가 계속되며 1,110원대 중반에서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늘 새벽 뉴욕 환시에서 원화 1개월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우리 전일 환시 종가 대비 1.7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114.5원에 최종호가됐다.
우리 환시 마감 이후, 美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의 ‘對中 美 기술기업 투자 제한조치 없음’ 발표 후 스티브 므누신 美 재무국 장관이 주 후반 ‘특정 국가를 겨냥하지 않은 안보 관련된 포괄적인 기술투자 제한조치’를 예고함에 따라, 무역분쟁 이슈는 계속되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美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리스크 오프가 심화되는 형국이다. 이에 환율은 1,110원 중반 개장해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위안화 약세에 따른 원화 약세 동조화를 경계하는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가능성, 반기말 앞두고 잠잠해졌던 네고 대기 물량 등이 1,120원선 부근에서 출회되며 상승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무역분쟁 이슈 계속되며 1,110원 중반 전망
기사입력 2018-06-26 11:30:38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