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추가 지정, 자생력·경쟁력 키운다
박시환 기자|psh@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추가 지정, 자생력·경쟁력 키운다

기사입력 2018-07-05 18:35:4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서울, 경기, 대구의 소공인 밀집지역 5곳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보문동과 대구 대봉동 의류제조집적지, 군포시 당정동 금속가공집적지, 포천시 가산면 가구제조집적지를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추가 지정하고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집적지구에는 국비(70억 원)와 지방비(85억 원) 155억 원을 투입,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5개 지역 소공인 1천700개사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집적지구는 소공인의 조직화·협업화 유도와 집적지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서울(문래, 종로, 성수동), 경기(시흥, 양주, 용인) 강원(강릉, 주문진, 사천), 청주, 부산 등 11개 지역을 지정했다. 공동창고, 공동장비, 공동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과 소공인 지원사업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김민형 소상공인혁신과장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따라 우리경제에서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이 매우 높아졌다” 며 “집적지내 공동기반시설 조성으로 소공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애로를 극복하고 조직화와 협업화를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