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직원이 전력수급현황판을 주시하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발표한 산업용 심야 전기료 인상 방안을 두고 산업부·한전과 관련 업계 종사자간에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최근 세종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산업용 전기요금 가운데 심야 시간대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다른 시간대 요금을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치에 업계 종사자들은 최근 자체 조사한 전기 원가회수율을 공개하면서 “산업용 전기가 싸지 않으며 오히려 다른 영역에 비해 비싸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산업용 전기요금은 시간대에 따라 경부하(23:00~09:00), 중간부하(09:00~10:00, 12:00~13:00, 17:00~23:00), 최대부하(10:00~12:00, 13:00~17:00)로 나눠져 요금을 차등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