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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꿈의 자동차 '현실화' 되나
이겨라 기자|hj121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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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꿈의 자동차 '현실화' 되나

중국, 하늘 나는 자동차 상용화 작업 10년 내 가능

기사입력 2018-07-30 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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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꿈의 자동차 '현실화' 되나

[산업일보]
중국의 한 자동차 회사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빠르면 10년 안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자동차 전문지 아이처(爱车, AutoVision)는 중국 지리자동차(吉利汽车)가 오는 2019년 비행자동차 첫 생산에 들어가 2023년 수직이착륙하는 형태의 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지리자동차의 계획에 비춰볼 때 중국이 향후 10년 이내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대한 작업공정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아이처의 보도를 인용, 지리자동차의 비행자동차 계획은 지난해 미국의 테라푸기아(Terrafugia)라는 업체를 인수하면서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테라푸기아는 지난 2006년 5명의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졸업생이 창립한 브랜드로 자동차 제조사 볼보의 산하 기업이었다고 했다.

테라푸기아 비행자동차는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이 규정한 무게와 최초실속 제한 등을 넘어섰으며 비행자동차 인증을 위한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려진 바로는, 테라푸기아 비행자동차는 두 개의 전동모터를 탑재, 300마력의 힘을 낼 수 있 수 있으며 최대시속은 322㎞, 비행반경은 805km다.

테라푸기아 측 설명에 따르면 이 비행자동차는 가정에서 교통수단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4명이 탈 수 있는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다.

한편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현재 MIT공과대학에서는 이 모델에 대한 저항력, 부력, 추진력에 대해서 풍동(빠르고 센 기류를 일으키는 장치)장치 기술인증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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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이겨라 기자입니다. 전자, 기계, 포장산업 등 중화권 소식과 전시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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