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다양한 반도체·전자 부품을 공급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혁신적 메모리 솔루션으로 정보의 사용 방식을 변화시키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와 전 세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마우저는 주요 메모리 기술 제조사인 마이크론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의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마우저의 제프 뉴웰(Jeff Newell) 제품 부문 선임 부사장은 17일자 발표자료에서 “마이크론이 생산하는 광범위한 고품질 메모리 솔루션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공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이크론을 마우저의 라인 카드에 포함시킴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계 선두 제조사가 생산하는 증명된 솔루션을 설계 엔지니어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40년 동안 메모리 관련 기술 발전을 주도한 마이크론은 컴퓨팅, 네트워크 구축, 데이터, 서버, 모바일, 임베디드, 소비자, 자동차, 산업 시장 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마우저, 메모리 솔루션 공급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전 세계 공급 계약
기사입력 2018-08-17 15: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