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스마트제조 콜라보레이션 플라자’ 난징서 열려
중국 내 핵심제조기지인 장쑤성은 전체 GDP의 약 10%를 책임지는 중국 내 최대 경제권으로 꼽힌다. 한국과의 경제교류도 활발해, 대중수출에서 장쑤성은 전체의 약 26%를 차지한다. 성(省) 단위로는 1위다. 대 장쑤성 투자액은 전체 대중투자의 약 22%에 달한다.
KOTRA는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장쑤성 과학기술청(이하 과기청) 및 상무청 등과 협력, 장쑤성과의 신산업 분야 한-중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한중 스마트제조 콜라보레이션 플라자’를 현지시간 13일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개최하고, 로봇에서부터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와 스타트업 진출지원 관련 새로운 협력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한중 비즈니스 상담회는 한국의 환경, 로봇, IoT, 반도체 설비 등 신산업 기업 20개사가 참가해, 중국 환경 및 도시 건설 분야 선도기업인 창저우 하이테크그룹(常高新) 등 중국기업 100여개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신산업 협력포럼은 ‘한중 미래산업 육성전략과 협력모델’을 주제로 진행된다. 우시엔만(吳先滿) 장쑤성 금융연구원장 및 김동수 산업연구원 베이징지원장이 한중 신산업 발전전략과 협업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삼성전자연구소, 오디텍, 난징셩눠(Nanjing Shengnuo) 등 한중기업이 양국간 협업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을 희망하는 양국기업에 구체적인 협력을 위한 길잡이를 제시할 예정이다.
장병송 KOTRA 난징무역관장은 “중국은 중국제조 2025 등 정책을 통해 스마트 제조 강국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장쑤성은 중국의 첨단제조업 거점이자 한국의 최대시장으로 신산업분야에서 두 나라 간의 협력가능성은 매우 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산업 분야에서의 한중 협력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