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산업일보]
유휴공간으로 여겨졌던 도로 옹벽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최근 자양 고가도로와 성수동 구간 강변북로 옹벽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강변북로 태양광 설비 설치 구간의 발전용량은 총 320kW로 연간 41만kWh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서울지역 약 113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이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태양광 설비는 미세먼지 배출이 전혀 없어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연간 약 190톤의 CO2 저감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성사업성을 고려해 서울시 공공시설물 등 유휴부지 및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