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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가격 하락, 대중 수출 넘어 결국 ‘전체 수출 마이너스’로 이어져”
최수린 기자|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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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가격 하락, 대중 수출 넘어 결국 ‘전체 수출 마이너스’로 이어져”

美 화웨이 거래제한 조치…반도체 수출 감소세 지속, 스마트폰 수출은 증가 예상

기사입력 2019-06-21 12: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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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가격 하락, 대중 수출 넘어 결국 ‘전체 수출 마이너스’로 이어져”

[산업일보]
대중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가 급격한 가격 하락을 맞음에 따라, 대중 수출 감소에 이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KDB 미래전략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인한 대중 수출 감소’에서 중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에,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요인으로 인한 대중 수출 감소가 결국 국내 전체 수출 감소를 낳았다고 짚었다.

한국무역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제1의 수출국인 중국의 비중은 2010년 30.5%에서 2018년 34.4%로 증가했으며, 이는 두 번째 수출국으로 자리한 미국과도 약 2.8배의 차이를 보이는 수치다.

이처럼 한국의 전체 수출 증감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중 수출에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 품목은 ‘반도체’다.

하지만 대중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25.2%에서 2018년 41.2%로 증가했음에도 불구, 최근 반도체의 수출 가격이 공급 과잉 등의 영향으로 급격히 하락함과 동시에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전년도의 기저효과까지 겹치면서 대중 반도체 수출액이 급감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2018년 1분기 3천394t에 해당하는 대중 반도체 수출 물량은 올 1분기 약 6.9% 감소해 3천158t을 기록했으며, 반도체 가격 지수 또한 전년 대비 약 23.4%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최근 미국이 중국 화웨이에 대해 내린 거래제한 조치 등으로 인해 한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은 감소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KDB 미래전략연구소 미래전략개발부의 오세진 연구원은 “금번 조치가 각국의 화웨이 스마트폰 및 통신 장비 수입 기피로 이어져 중간재로 사용되는 우리나라 반도체 등에 대한 대중 수출 감소 영향이 확대될 것”이라며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 화웨이와 경쟁 관계에 있는 우리나라 스마트폰의 수출은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최수린 기자 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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