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본사에서 10개 해외지역본부장을 온라인으로 연결,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별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이 화상회의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산업일보]
미중 통상분쟁과 미국의 이란제재에 대응해 KOTRA는 하반기에 맞춤형 사업을 통해 어려운 통상환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북미지역에서는 통상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 산업 및 품목 바이어를 타겟으로 하는 한국제품 수입 촉진사업을 하반기에 개최하는 한편, 최근 호조세를 보이는 자동차 수출 관련 핀포인트 상담회를 중점 추진한다.
중국지역은 중국의 제조업 업그레이드 정책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하반기에 전면 확대한다. 중동지역은 이라크 전후복구 시장 진출 확대 및 기자재 수출 확대 사업 등을 하반기에 적극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