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9일 비철금속선물은 혼조세 속에 품목별로 상승과 하락으로 나뉘었다. 이번주 미중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대만에 무기 판매를 승인하며 중국을 자극시켰다.
중국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만에 탱크, 미사일등 22억 달러 이상의 무기 수출 계획을 승인했다. 또한 화웨이의 대한 제재 완화가 협의 진전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두고 미국 의회에서 반대의견이 나오며 협상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기동은 한달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무역협상의재개될 것을 기다리곤 있지만 여전히 장기화되고 있는 무역협상의 피곤함과 약해진 투심,중국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그 요인으로 분석된다. 금일 납은 Nystar호주 Port Pirie 제련소 가동중단이 7월말 까지 이어질 것이라 밝히며 상승 마감했다.
이번주는 여러가지 지표 및 이벤트를 주시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미중간 무역협상 재개와 제롬파월의 10~11일간 의회증언, 중국의 대출및 통화공급량 발표가 대기하고 있다. 전기동의 경우 작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지켜왔던 $5,700 후반대~$5,800 선이 중요한 지지선으로 보이며 과연 지킬수 있지 혹은 무너지며 추가하락을 이끌지 볼 수 있는 중요한 한주 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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