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제작대회 미션 수행 미래 기계과학자 찾습니다
미래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할 미래 기계과학자와 굼나무를 찾기 위한 기계제작대회가 열린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23일 국내 대표적인 기계제작 경진대회 ‘2019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가 한층 확대된 사전교육과 강화된 본선 미션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선은 다음달 12일부터 접수받아 오는 10월 19일 대전 한국기계연구원 본원에서 본선이 펼쳐진다.
올해 대회는 ‘화재에 대응하는 기계기술’을 주제로 진행한다. 전국의 참가자를 위해 대전 뿐 아니라 서울과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5대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사전교육도 실시한다. 본선에서는 기존의 기계제작에 미션 달성형 과제가 추가로 주어져 한층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사전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3인 1팀 구성으로 과학상자와 오토마타, 자연재료 및 코딩에 대한 강연을 듣고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예선을 거쳐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고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과 중등 각 10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청소년(만 10세부터 만 15세까지)이며 3인 1팀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접수는 8월 12일부터 30일까지다. 본선은 10월 19일 기계연 대전 본원에서 열리며 작품 주제는 당일 제시된다. 참가자는 제한된 시간 내에 주어진 도구를 활용해 기계작품을 완성하고 미션 달성에 도전하면 된다. 기계작품에 담긴 기계의 원리와 설명과 발표, 완성된 작품에 적용된 기계적 원리, 움직임에 대한 설명과 발표, 미션 달성 여부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박천홍 기계연 원장은 “올해는 유독 대형화재가 연달아 발생하며 우리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 기계기술을 활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접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기계를 직접 만들고 미션을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삶을 바꿔나갈 미래의 기계과학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비롯해 대전광역시교육감상(최우수상), 한국기계연구원장상·특허청장상·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우수상)을 각각 수여한다. 이외의 본선 진출팀에게는 과학꿈나무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