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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추위에 악화된 두통,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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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추위에 악화된 두통,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

기사입력 2019-12-13 1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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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추위에 악화된 두통,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추운 계절이다. 겨울철이 시작되면 두통 역시 심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추위에 두통이 심해지는 것은 찬 기운이 혈관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추운 날에는 몸의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 이때 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두통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를 보통 혈관성 두통이라고 하는데 익히 알고 있는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두통이 심해졌다면 평소 몸을 차게 하고 다니지는 않았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단순히 추위 때문에 두통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통증 유발 인자를 가지고 있는 와중에 낮아진 기온이 두통을 악화시킨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도 있다.

머리가 아픈 이유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계속 통증에 노출돼 있다면 체내, 뇌 혈액순환 문제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혈액이 정체되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면 두통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어혈’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어혈은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잃어버려 못쓰게 된 더럽고 탁한 혈액을 말한다.

한방에서는 스트레스나 피로, 장부의 기능 문제(간, 심장, 신장, 위장 등), 외상, 근골격계 문제에 의해 발생한 어혈이 혈관 내에 뭉쳐 정체되면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한다고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혈액을 통해 뇌에 전달돼야 할 산소와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서 편두통 증상을 비롯해 어지럼증, 이명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

문제가 되는 혈관 내 어혈을 없애기 위해 한방에서는 청혈 작용을 하는 한약 처방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막는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탁한 혈액 제거와 혈액순환 개선이 이뤄지면 어혈이 제거되고 저하된 장부의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편두통 외에도 만성 두통이나 긴장성 두통, 군발 두통, 속 울렁거림을 동반한 소화불량 두통이나 임신(임산부)두통, 뒷머리 통증, 관자놀이 통증 등 여러 유형의 두통이나 어지럼증 완화에도 주력한다. 뇌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낮추는 뇌압 조절, 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적용시키는 약침, 전신 경락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경락 이완 등을 적용하기도 한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관이 수축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우려가 높다. 반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 스트레스로 혈관이 조금 수축되더라도 전체적인 혈액 순환에는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아 통증이 발생하지 않거나, 나타나더라도 심하지 않다.

또한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자극적인 식습관, 흡연과 음주,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한 체형 불균형의 문제로 두통, 어지럼증 등 다양한 혈액순환 장애 질환을 겪는 이들이 많다.

혈관 질환은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다른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맑은 일상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도움말: 서초 교대역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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