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9일 원달러 환율은 1,160원대 중반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파운드 약세, 연말 자금수요로 인한 달러 강세의 환율 상승요인,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물량,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에 따른 달러 매도로 환율 하락요인이 혼재되며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흐름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울 환시 개장 직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결과가 발표되는 만큼 결과에 주목하며 일시적인 환율 상승이 예상된다.
다만, 하원에서 탄핵안이 가결되더라도 상원에서 통과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국내 증시 외국인 동향 및 연말 수급여건에 주목…1,160원대 중반 박스권 예상
기사입력 2019-12-19 11:31:59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