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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도 외국인직접투자, 인건비 및 생산 가능 인구 이점 바탕 지속 ‘증가’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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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도 외국인직접투자, 인건비 및 생산 가능 인구 이점 바탕 지속 ‘증가’

FDI, 서비스·컴퓨터·자동차·통신 산업에 집중

기사입력 2019-12-30 14: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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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글로벌가치사슬(GVC) 악화 영향으로 전 세계 해외투자가 감소하고 인도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대인도 외국인직접투자(이하 FDI)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이하 KITA)에서 발표한 ‘최근 인도 경제동향과 투자환경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274억 달러였던 대인도 FDI는 8년간 54.4% 증가, 지난해에는 423억 달러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인도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국가는 싱가포르,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이다. FDI는 서비스·컴퓨터·자동차·통신 산업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서비스 산업으로의 투자 유입은 82억6천만 달러로 전체의 28.4%를 차지했다.

대인도 외국인직접투자, 인건비 및 생산 가능 인구 이점 바탕 지속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인도 직접투자는 10억5천만 달러로 2010년 대비 428.6% 늘어났다. 특히, 제조업 투자는 9억3천만 달러로 전체의 88.3%를 차지했다.

아세안과 인도를 포함하는 신남방권 11개 국가 중 우리나라의 대인도 투자 규모는 대베트남(31억6천만 달러), 대싱가포르(18억6천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

인도의 경영환경 개선은 외국인직접투자 유입을 증가시킨 첫 번째 요인으로 꼽힌다. 2014년 출범한 모디 정부는 인프라 투자 확대, 세금제도 개선, 중소기업 자금지원 등 친기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그 결과 세계은행에서 발표한 올해 인도 경영환경 순위는 63위로 5년간 79계단 상승했다. 인도의 임금수준은 국내 기업 주요 진출국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비교해 가장 낮으며, 생산가능 인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ITA 전략시장연구실 조의윤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인도 투자환경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위험요인이 상존하므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경제성장 저하, 자국 산업보호 강화, 개선속도가 더딘 조세납부·창업·계약이행 관련 기업경영환경, 중국 및 일본 기업 진출로 발생하는 경쟁심화는 인도 투자진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도 경제동향에 대한 충분한 모니터링, 양국 유관기관 네트워킹을 통한 무역구제 사전예방 및 기업애로 해소 등이 필요하다’며 ‘바이오, ICT, 에너지 등 한인도 협력 시너지가 높은 신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등 경쟁국과 차별화된 진출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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