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허벅지 등에 살이 찌기 쉽다. 살이 쪄서 허벅지가 굵어져 고민이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셀룰라이트가 생겨 허벅지가 울퉁불퉁하게 변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허벅지 지방을 빼겠다는 일념으로 지방흡입수술을 받았다가 피부에 불규칙적인 함몰이 생기고 셀룰라이트가 더욱 도드라져 실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허벅지 굵기로 고민을 할 때에는 전문가와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셀룰라이트는 허벅지뿐만 아니라 엉덩이나 복부 등에서 많이 발생하며, 손으로 만져보거나 눈으로 관찰했을 때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한 오렌지 껍질 모양으로 피부 변화를 쉽게 알아챌 수 있다. 피하조직의 국소 대사성 질환으로 지방세포들이 서로 단단하게 뭉쳐서 피부층을 밀어내게 되고 그로 인해 울퉁불퉁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평소에 다리를 꼬고 앉거나 걸음걸이가 잘못되면 근육의 마모와 변형이 발생해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생길 수 있다. 근육조직을 지나치게 사용하면 염증 등이 발생해 허벅지가 굵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럴 때 부종을 빼고 다리가 가늘어 보이게 하고 싶다고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아 셀룰라이트가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 미용 목적으로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기보다는 정맥림프순환 부전이 있는지 여부부터 확인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다.
또한 허벅지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 주사시술도 도움이 된다. 특수약물을 원하는 부위에 주사하여 과도하게 형성된 섬유조직을 제거, 지방세포를 조각내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인 지방세포를 제거하고 엉켜있는 섬유조직을 개선하여 매끄러운 피부를 회복하도록 도와준다. 지방흡입수술과 달리 전신 마취의 위험성이 없고 시술 후에도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시술이 되었다.
그러나 어떠한 약물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시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무엇보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약물을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성분의 주사약을 사용하면 오히려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또한 시술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평소에 바른 자세로 앉아 있거나 서 있는 등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미를 선호하는 오늘 날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탄력 넘치는 바디라인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없이 무조건 굶거나 검증되지 않은 원푸드 다이어트 등을 한다면 라인을 살리기 전에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실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시술 방법을 찾는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손유나클리닉 손유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