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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지표 호조에도 대북리스크…1,20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신상식 기자|scs919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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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지표 호조에도 대북리스크…1,20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0-06-17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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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17일 원달러 환율은 美 소매판매 호조에도 대북리스크를 반영하며 갭 상승 출발 후 소폭 하락해 1,200원대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소식이 전해졌다. 폭파소식에 따라 한때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역외환율이 상승폭을 높이는 모습도 관측됐다.

그러나 이번 소식은 북한의 추가 도발이 없다면 환율에 제한적인 영향만을 줄 것으로 풀이되며, 환율은 해당 소식에 따른 대북리스크를 반영하며 갭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국의 소매판매가 호조를 보인 점은 환율 하락요인이다. 미국의 5월 소매판매는 17.7% 급증했으며 시장의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지표호조에 시장에서는 기대보다 경기 회복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며 투심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환율은 이와 같은 영향들을 종합해 갭 상승 출발 후 투심회복에 따라 완만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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