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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기업, 국내에서 설비 자동화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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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기업, 국내에서 설비 자동화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기사입력 2020-06-18 19: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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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기업, 국내에서 설비 자동화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산업일보]
“한국으로 돌아와 설비 자동화를 통해 수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지난달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A사는 저임금 국가에 머무르는 대신 한국에서 설비를 자동화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수출하는 방식이 급변하는 환경에 맞을 것으로 판단해 국내 복귀를 결정했다.

18일 충남 천안에서 KOTRA가 개최한 ‘2020 유턴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다. A사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한국 제조기업의 생존 전략을 고심한 끝에 국내로 복귀했다.

KOTRA는 하반기 유턴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소비재 분야 중소·중견 유턴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우리 정부도 유턴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안을 내놓고 있다. 최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유턴기업 보조금 신설, 세제감면에 필요한 해외생산량 감축요건 폐지, 연구개발(R&D) 센터 유치를 위한 인정기준 마련과 같은 지원책을 포함했다.

간담회 참석기업들은 인센티브 확대, 제도 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유턴 인센티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한 제도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를 적극 돕겠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개선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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