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1,058원 대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현지의 코로나 재확산이 심화됨에 따라 105엔 초반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시 3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8.6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39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5.3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8% 하락했다. 미국 현지의 코로나 재확산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