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3일 원달러 환율은 1,100원대 하향 이탈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민주당 펠로시 하원의장이 신속한 부양책 통과를 언급하며 추가 부양책 협상 기대감 확대에 위험선호심리가 회복,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영국이 세계 최초로 화이자-바이오앤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하면서 다음 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위험선호심리가 가중돼 환율에 하락압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 및 저점대기 매수수요는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1,100원대 하향 이탈 시도 예상
기사입력 2020-12-03 11:30:44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