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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일] 영국과 EU 브렉시트 협상, 이견 좁히지 못해(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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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일] 영국과 EU 브렉시트 협상, 이견 좁히지 못해(LME Daily Report)

트럼프 대통령 임기 종료 앞두고 중국 및 중국 공산당 관리 대상 제재 강화

기사입력 2020-12-08 07: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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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일] 영국과 EU 브렉시트 협상, 이견 좁히지 못해(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7일 주요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미국 부양책 소식, 브랙시트 협상, 미중 갈등 소식들을 주시했으나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미 실물경제의 회복속도가 증시의 회복 속도를 못 따라오는 추세이고, 상황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 코로나 확진자 수는 지난 6일을 기점으로 하루 20만 명을 하회하는 17만3천명 규모를 기록했지만 미국 내 입원환자가 10만 명을 넘었고, 의료체계에도 부담이 실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시에 하향압력으로 작용했다.

봉쇄조치 강화로 경기 회복 둔화를 피할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부양책 소식은 증시 하단을 지지했는데, 미국 양당의 초당파 의원들이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제시한 후 빠르게 협상을 진전시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을 방어하는 재료로 사용됬다.

달러는 약세 기조를 보이던 중 소폭 반등하며 상품시장 품목들을 압박했다.

비철금속 시장은 품목별로 등락을 달리했다.

전기동과 알루미늄은 장초 급등해 거래됐으나 장 중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이었고, 납과 아연은 오히려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전기동은 개장 직후 8년래 고점인 톤당 $7800을 돌파했으나 중국 11월 전기동 수입물량이 감소했다는 데이터가 발표되자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빗발치면서 장 중 하락세를 보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구리 수입물량은 10~11월들어 차익거래 기회가 사라지며 6개월래 최저치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펀드들이 전기동 파생상품 순 매수 포지션을 늘리는 추세라고 시장에 전해졌다.

ING 의 한 애널리스트는 중국 수요를 기초로 한 펀더멘털이 가격을 지지하고 있으나, 해당 요소 하나만으로는 현재 가격을 정당화 하긴 힘들다고 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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