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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기산업대전] 전기산업의 친환경·디지털화, ‘2021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확인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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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기산업대전] 전기산업의 친환경·디지털화, ‘2021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확인

발전산업전·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등 3개 전시회 7일 동시 개막

기사입력 2021-04-07 14: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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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기산업대전] 전기산업의 친환경·디지털화, ‘2021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확인


[산업일보]
정부가 ‘탄소중립 2050’을 자원 정책 기조로 발표함에 따라 ‘친환경’이 전기산업계의 공통 화두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기에 전 산업계에서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전기산업계는 ‘친환경’과 ‘디지털화’를 함께 추진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코엑스,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6사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1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발전산업전(PGK),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는 서울 코엑스에서 7일 막을 올린 뒤 사흘간 전기산업계의 친환경화와 디지털화의 현주소와 지향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총 223개 기업이 430부스 규모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전력에너지의 생산(발전), 전송(송배전), 효율적 사용(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흐름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전문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 다양한 융복합 신기술과 최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를 주관한 전기산업진흥회 측은 친환경화와 디지털화의 흐름을 적극 반영해 산업구조 혁신을 모색하는 정부의 코로나 시대 전략에 부합해 Post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글로벌 친환경시장을 선점하고 관련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한국판 뉴딜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전시회를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전기차 충전 관련 기술을 소개하는 특별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하는 한편 관련 컨퍼런스까지 함께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전기산업과 관련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발전산업 컨퍼런스와 EV·ESS·풍력발전 컨퍼런스 등 업계 현안을 다루는 컨퍼런스가 주제별로 개최돼 참가자들이 관련 업계의 흐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판로 확대를 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향형 부대행사인 화상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도 전시 기간 중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이창수 부장은 “정부에서 탄소중립 2050을 발표하면서 전기산업과 환경의 연관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시 정부가 강조하고 있어 ‘디지털화’와 ‘친환경’이 이번 전시회의 키워드”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전시현장의 방역에 관해 이 부장은 “정부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만큼, 정부 지침을 최대한 준수하고 있다”며, “참가업체나 참관객 모두 다소 불편함은 있겠지만 전시회 개최 중 불상사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에 최대한 지침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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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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