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2일 환율은 간밤 뉴욕증시가 경기회복 낙관론에 지난 이틀간 하락폭을 대부분 회복하면서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국제유가 하락 여파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캐나다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시점을 2022년 하반기로 앞당기고, 양적완화(QE) 규모도 주당 40억 캐나다달러에서 30억 캐나다달러로 줄이면서 달러화는 91.1선으로 소폭 하락했다. 또한, 잇따른 중공업 수주도 환율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과 아직 이어지고 있는 배당금 지급으로 역송금 수요는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美 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1,11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1-04-22 11: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