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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델켐(delcam), CAD/CAM 공급 넘어 실질적 솔루션 제공한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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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델켐(delcam), CAD/CAM 공급 넘어 실질적 솔루션 제공한다

김유천 팀장 “고객사 실질적 디지털 전환 컨설팅 서비스 지원할 것”

기사입력 2021-06-02 0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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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델켐(delcam), CAD/CAM 공급 넘어 실질적 솔루션 제공한다
한국델켐 김유천 팀장


[산업일보]
디지털전환이 제조업계의 과제가 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한 그림들은 아직까지도 명확하지 않은 형태로 제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들의 경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그림이 제시되길 원하고 있다.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의 공동주최로 개막해 29일 막을 내린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이하 부텍) 2021’에 참가한 한국델켐(delcam 이하 델켐)은 이러한 제조업계 종사자들의 필요를 반영해 그동안 자신들의 전문분야였던 CAD/CAM 공급을 넘어 제조현장의 디지털화를 위한 솔루션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델켐의 이러한 계획이 반영된 것이 바로 'AIMS'라는 솔루션이다. 이번 부텍 2021에서 선보인 'AIMS'는 2015년에 런칭된 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완성된 ‘AIMS PRO' 버전으로, 제조현장에서 사용되는 머시닝센터에 대한 모니터링은 물론 제조현장을 3D디지털화 하는 디지털트윈 기술까지 적용이 완료됐다.

이에 대해 델켐의 김유천 팀장은 “한국에서 델켐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주요 고객은 주로 1~2차 하청 기업”이라며 “그들이 원하는 디지털전환은 좀 더 실질적인 기능이었기 때문에 AIMS는 이를 만족시키고자 했고, 실질적으로 고객들이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해 높은 호감도를 보여 이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세일즈가 생성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델켐이 부텍 2021에서 선보인 또 하나의 제품인 ‘오토데스크 PDMC패키지’는 오토캐드와 인벤터 등을 패키지화 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 디자인부터 3D화 까지 가능하도록 해 하나의 패키지 플랫폼으로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도록 했다.

김 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된 비대면 이슈에 대해 “델켐 스토어라는 온라인 스토어를 만들어 소프트웨어 구매나 컨설팅은 물론 시연이나 상담까지 진행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올해 내로는 제품에 대한 교육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델켐에듀도 런칭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공시장의 스페셜리스트를 넘어 설계와 데이터관리 PDM을 통해 제품디자인과 시물레이션 가공까지 제조 전반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힌 김 팀장은 “앞으로 금형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사들에게 실질적인 디지털전환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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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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