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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고용지표 부진에 위험선호심리 회복해 1,10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도수화 기자|95dosuhw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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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고용지표 부진에 위험선호심리 회복해 1,10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1-06-07 1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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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7일 환율은 미국 5월 고용지표 부진이 촉발한 위험선호심리 회복과 달러 약세로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5월 비농업 고용은 55만9천 명으로 시장 예상치(67만1천 명)를 하회하면서 노종 시장 회복 속도가 연준 통화정책 정상화를 앞당길 정도로 강하지 않다는 인식이 시장을 지배했다.

이에 지난주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필두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지난 거래일 7bp 넘게 하락하며 1.55%대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최근 3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을 순매수한 가운데, 오늘도 매수세를 나타낼지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100원 중반 지지선 인식 속 저가매수 수요와 미·중 마찰 우려로 인한 위안화 강세 제한은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군 관련 59개 기업 블랙리스트를 발표한데 이어, 주말에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미중 무역관계가 상당히 불균형한 관계라고 발언했다.

<자료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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