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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비 상승 등 중소기업 애로해소 위해 1천억 원 추가 공급
김성수 기자|ks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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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비 상승 등 중소기업 애로해소 위해 1천억 원 추가 공급

기사입력 2021-09-06 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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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1천억 원을 추가 마련하기로 했다.

급격한 물류비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나선 중진공은 지속되는 물류수급 차질로 인해 해운・항공 운임이 크게 상승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 등에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피해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천억 원을 기금운용계획 변경으로 추가 확보했다. 중진공은 물류비 상승에 따른 피해기업 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지원 대상을 최근 1년 내 직접 수출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6개월 이내 수출 계약을 체결한 기업과 국제물류주선업 영위기업으로 확대했다.

물류비 상승으로 중소기업에 발생 가능한 피해 등을 고려해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10% 이상 감소 등 경영애로 요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요건을 완화하고,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물류 상황 악화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선제적 유동성 공급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수출 경쟁력 회복을 중진공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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