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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급망 실사’ 대비…정부, 수출 업종별 대응책 논의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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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급망 실사’ 대비…정부, 수출 업종별 대응책 논의

모의평가·공급망 컨설팅으로 새로운 수출 장벽 낮춘다

기사입력 2022-03-31 1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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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급망 실사’ 대비…정부, 수출 업종별 대응책 논의
산업통상자원부가 31일 서울 서린동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수출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수출 중견·중소기업 ESG 지원 시범사업’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일보]
정부가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최근 주요국 및 기업들의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 강화로, 수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유럽연합은 지난달 공급망실사제도 최종안을 발표했다. 독일은 지난 1월부터 공급망 실사법을 시행 중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공급망 실사를 협력사 선정‧관리의 주요 기준으로 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수출 중견‧중소기업 ESG 지원 시범사업’ 착수 회의를 개최해, ESG 공급망 실사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수출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린동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렸다.

이희주 산업부 산업정책과 주무관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공급망 실사 대응이 시급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에 착수한다”면서 “올해 섬유, 광물 자원 관련 제조 등 EU 공급망 실사 지침의 고위험 섹터에 속하는 기업을 약 50~100여 개 선정해, 실사 경험 축적을 위한 모의평가, 공급망 컨설팅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모의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 수출보험 우대, 해외 마케팅‧전시회 참여, 판로 개척 등 수출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사업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모의평가 문항을 정립하고 업종별 세부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희주 주무관은 “올해 시범사업 진행을 통해 세부내용을 보완하며, 내년 정식 사업 추진을 준비할 것”이라며 “대한상의, 한국무역협회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수출 기업들이 공급망 실사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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