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2일 원-엔화는 985원 중반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는 달러당 125엔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9시 50분 기준 원-엔화는 985.45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15원 상승했다.
엔화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 상승 폭을 높이는 반면, 일본은 완화정책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한때 2.79%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일본과 미국의 금리 격차를 의식한 엔 매도, 달러 매수의 움직임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원-엔화 985원 중반 오름세…달러-엔화 125엔대, 엔화 약세 지속
기사입력 2022-04-12 09:59:48
김예리 기자 yrkim@kidd.co.kr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