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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변동성 확대 불가피…원·달러 환율, 1천350원까지 열어둘 필요 있어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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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변동성 확대 불가피…원·달러 환율, 1천350원까지 열어둘 필요 있어

물가 불확실성, 경기침체 등 원화 약세 압력 존재

기사입력 2022-06-28 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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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변동성 확대 불가피…원·달러 환율, 1천350원까지 열어둘 필요 있어
자료=123RF

[산업일보]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따른 금융 불안으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7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하나금융포커스 [제12권 13호], 외환 : 원화 수난시대, 당분간 高 변동성 불가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5월 소비자물가 예상치 상회와 연방준비제도의 자이언트 스텝 등으로 국내외 금융 및 외환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유로화는 물가 급등세 지속에 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상 속도를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로 강세를 보였으나, 유로존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엔화는 일본중앙은행(BOJ)의 초완화적 통화정책 유지로 약세를 보였지만, 미국‧유럽연합 경기침체 유려 확대에 안전통화 선호 등으로 약세폭을 완화했다.

특히 무역적자 확대, 주식시장의 외국인 매도세 지속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23일 1천300원을 돌파하며 2009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준의 긴축 기조와 달러화의 안전자산 지위 감안 시 달러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보고서의 내용이다. 물가상승 압력 속 미국 물가 피크아웃 지연과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강화로 유로존, 일본 등 주요국의 긴축 강도 차이 확대가 불가피해서다.

27일 원·달러 환율은 1천280원대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하락했으나 물가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 미국 등의 경기침체 확대로 원화 약세 압력이 심화할 우려도 있다.

보고서는 향후 국내외 소비자물가·실물 지표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행보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커질 경우 원·달러 환율 상단을 1천350원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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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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