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터, 새로운 금형 가공 솔루션 출시
매일 달라지는 제품 디자인 변경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발터(Walter)의 전문적 가공 솔루션
[산업일보]
금형 산업은 혁신적 가공 솔루션이 필요한 시장에 속한다.
복잡한 구조의 사출 금형은 수천 회 이상 반복 생산한는 플라스틱 완제품 품질의 중요한 핵심이다. 자동차 산업부터 포장, 식료품 산업 등에 이르기까지 전 제조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다.
제품의 기능 및 디자인 변경 주기가 점차 빨리지면서 금형 제조사들과 공구 파트너들은 그에 맞춰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또한, 제조비 절감을 위해 최종 플라스틱 부품은 후처리 없이 그대로 조립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로인해 해당 부품은 내마모성을 강화한 소재를 채택하고, 때로는 광학적인 특성에 맞춰 정밀 제조한다.
이같은 특성으로 유리 섬유를 첨가한 복합 플라스틱이나 PVC와 같은 내화학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다. 이는 금형에서도 내마모성과 내부식성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소재들이다. 이를 위해 대부분의 사출 금형 및 금형용 부품 소재는 난삭성이 있는 고경도 강재 또는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한다.
발터(Walter)는 이에 착안해 오랜 기간 해당 분야의 전문 공구를 개발했으며, 자사만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솔루션을 결합시켜 맞춤식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실제로 뛰어난 절삭성을 제공하는 고경도용 엔드밀 MC388 Advance, 원형 세그먼트 밀링 커터 MD838/MD839 Supreme과 내마모성이 좋은 Tiger·tec® Gold 재종 인서트가 제공되는 밀링 커터 M5008 또는 절삭유 홀에 최적화된 딥홀 드릴 DC160 Advance 공구들이 있다.
이와 관련, 한국발터 강희성 부장은 "소프트웨어로는 전체 가공 절삭 조건을 고려하여 장비별/소재별 솔루션을 추천해주는 가공 내비게이션인 Walter GPS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담당자 연락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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