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유압식 토크는 풍력 산업 초기부터 적용해 왔다.
타워, 나셀 및 블레이드의 구조적 무결성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높은 수준의 토크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최근 건설 회사는 비용과 속도 및 사용 편의성으로 인해 전기 및 배터리 작동 토크 툴링을 선호하는 추세다. 그렇게 유압 렌치의 수를 줄여왔다.
해상 풍력 터빈은 훨씬 더 크고 최대 14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훨씬 더 큰 볼트와 더 높은 토크 값을 필요로 했다. 유압식 토크 장비에 대한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연속 회전 툴링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Atlas Copco는 안전, 성능, 유지보수 용이성, 품질 및 비용 효율성이 높은 유압 렌치 제품을 개발하는데 상당한 투자를 해 왔다.
2021년 국제석유가스생산자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Oil and Gas Producers)의 연구에 따르면, 현장에서 발생한 부상의 35%가 도구 취급 사고 또는 떨어뜨린 물체 때문이다. 이 중 80% 이상이 유압식 토크 장비를 사용하는 환경인 것으로 확인했다.
유압식 토크 시장 공간 내의 혁신은 제한적이었다. 시장 리더들조차 10년 이상 사용돼 온 툴링을 사용하고 있다. Atlas Copco는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현상 유지에 도전하면서 TorcFlex™라는 새로운 유압식 토크 렌치 라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다중 산업에 인체공학적 안전성, 정확성, 성능 및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보다 더 큰 가치를 제공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TorcFlex™ 모델에는 TF Square Drive Tool 및 TFX Direct Fit Tool이 포함됐다. 이는 시장 최초의 Co-Axial 단일 호스 및 커플링으로 보완되며, 이전 세대보다 설정이 4배 이상 빠르고 기동성 향상과 자유롭게 움직이는 커플링으로 호스가 엉킬 위험이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Direct Fit에서 43,000Nm 이상, Square Drive에서 35000Nm 이상의 토크 수준을 제공할 수 있는 TorcFlex™는 사용자 경험에 집중하고 안전을 우선시하면서 3%의 도구 정확도를 유지한다.
혁신적인 기능 중 하나는 고장된 반응 arm이다. 다른 렌치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위치를 변경할 수 있도록 완전히 분리해야 한다. 이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위험한 낙하 위험도 상존한다. 높은 곳에서 작업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위험한 상황이다. 쉽게 옮길 수 있는 고정 반응arm이 있으면 터빈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제공할 수 있다.
TorcFlex™에는 일체형 드라이브 고정 장치도 있다. 시중의 다른 공구에는 방향을 변경할 때 분리했다가 다시 결합해야 하는 별도의 드라이브 리테이너가 있는 반면, Atlas Copco의 사각형 드라이브 어셈블리는 이제 스프링이 장착된 버튼 메커니즘을 갖춘 단일 부품으로 사용자가 방향을 쉽게 바꿀 수 있다.
아트라스콥코 관계자는 9일자 발표자료를 통해 '모든 유압 렌치에는 새로운 서포트 핸들도 함께 제공된다. 핸들을 렌치의 여러 위치에 배치할 수 있지만 다른 모든 설계처럼 헤드를 제거하지 않고도 작업자가 헤드인덱스를 작성할 수 있다. 악세사리가 아닌 표준으로 제공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