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이동 컨베이어에 놓인 스크루를 자동 체결하고 있다.
‘컨베이어 트래킹 솔루션’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시연을 진행한 스토브리 코리아(Staubli Korea)(주)는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AW2023)에 참가해 새롭게 출시한 로봇그리퍼와 다양한 로봇 응용 작업도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컨베이어 트래킹 솔루션에 대해 스토브리 코리아 이세현 매니저는 간단한 픽앤플레이스(Pick and Place)부터 다수의 로봇과 다수의 컨베이어를 사용하는 복잡한 작업에도 적용 가능하다며, 특히 컨베이어 속도를 측정하는 엔코더 센서, 위치값을 보정하는 비전센서 등을 통해 좌표값을 따라서 정밀도가 0.5mm로 정확한 체결작업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출시한 로봇그리퍼에 대한 시연도 했다. 이 매니저는 “그리퍼를 출시함으로써 제품군을 확대하게 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로봇과 원활한 연동이 가능한 그리퍼까지 동일한 제조사에서 선택할 수 있어서 작업효율 제고효과가 기대된다”라고 했다.
한편,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하는 AW2023는 코엑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로봇, 이동 컨베이어 인식…체결작업도 척척](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3/09/thumbs/thumb_520390_1678318051_99.jpg)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로봇, 이동 컨베이어 인식…체결작업도 척척](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3/09/thumbs/thumb_520390_1678318027_24.jpg)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로봇, 이동 컨베이어 인식…체결작업도 척척](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3/09/thumbs/thumb_520390_1678318031_7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