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자동화 물류로봇 글로벌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의 픽업포트™ 제품이 독일의 물류 전문지 머티리얼플러스(Materialfluss)의 공개 투표를 통해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픽업포트는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고, 고객이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오토스토어 시스템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2일자 배포자료에 따르면, 오토스토어 독일 지사 총괄 담당자 피터 빔머만(Peter Bimmermann)은 ‘창고 기술, 빈(bins), 박스 부문에서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며 "이는 그동안의 오토스토어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더 많은 유통업체가 픽업포트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토스토어는 앞으로도 혁신과 성장의 여정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토스토어의 1천150여 개 시스템은 49개국 이상에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