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스 생산량 확대 방안 제시…폐슬러지량 줄여 엔벡스 2023서 비접촉방식 초음파 가용화 설비 전시 하수처리설비, 음식물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통합바이오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폐슬러지량을 줄이고 소화가스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성진엠텍은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한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 엔벡스)에서 비접촉식 초음파 가용화설비를 소개했다.이 설비에 대해 하상욱 이사는 “비접촉식 초음파를 이용해 하수슬러지의 미생물을 파괴하는 방법으로 초음파 진동자의 표면에서 초음파를 방출할 때 생기는 음향 공동화현상을 이용한다. 비접촉방식이기 때문에 진동자의 내구성이 높고 배관의 4면 모두를 초음파로 조사해 균일한 가용화처리가 가능하다”라며, 소화가스 생산량을 증가시켜 발전량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화가스 생산량 확대 방안 제시…폐슬러지량 줄여

엔벡스 2023서 비접촉방식 초음파 가용화 설비 전시

기사입력 2023-06-10 15:07:26

[산업일보]
하수처리설비, 음식물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통합바이오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폐슬러지량을 줄이고 소화가스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성진엠텍은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한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 엔벡스)에서 비접촉식 초음파 가용화설비를 소개했다.

이 설비에 대해 하상욱 이사는 “비접촉식 초음파를 이용해 하수슬러지의 미생물을 파괴하는 방법으로 초음파 진동자의 표면에서 초음파를 방출할 때 생기는 음향 공동화현상을 이용한다. 비접촉방식이기 때문에 진동자의 내구성이 높고 배관의 4면 모두를 초음파로 조사해 균일한 가용화처리가 가능하다”라며, 소화가스 생산량을 증가시켜 발전량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