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8월31일] 부진한 경제지표와 부동산 위기 우려 하락(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8월31일] 부진한 경제지표와 부동산 위기 우려 하락(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23-09-01 07:02:09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8월31일] 부진한 경제지표와 부동산 위기 우려 하락(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아시아장에서 중국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와 부동산 위기 우려속에 하락 마감했다. 중국 제조업 업황이 5개월째 위축국면을 이어갔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짓누른 것으로 풀이된다.

8월 제조업 PMI는 49.7을 기록해 시장예상치인 49.1과 전월치인 49.3을 소폭 웃돌았지만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5개월째 밑돌았다.

이와 더불어 중국 부동산 위기에 대한 우려도 이어졌다. 위기의 진앙지인 비구이위안이 상반기에 489억위안(약 8조 9천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재무 상황이 계속 악화할 경우 채무 불이행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시장참여자들은 비구이위안이 벌이고 있는 채권단과의 협상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비철금속 중 중국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기동은 중국의 제조업이 5개월째 수축국면을 이어가고 있다는 경제지표에 하락했다. 이날 LME의 전기동재고도 102,900톤으로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점 역시 전기동가격에 하방압력을 가했다.

이와는 달리 알루미늄은 금일 상승했는데 이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요가 강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해거래소가 집계하는 중국 내 알루미늄재고는 올해 3월중순대비 70%줄어든 98,114톤으로 발표됐고 올해 7월에는 중국의 알루미늄수입량이 전년 동기간대비 20%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9월 1일은 중국 차이신제조업 PMI가 예정돼 있고 미국의 실업률 및 비농업지표 역시 예정돼 있어 지표결과에 따라 비철금속 움직임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