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위기 본질은 지지율이 아니라 민생, 미래의 위기” “국민 경제, 살림살이 전망 최악…정치가 화답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적인 당정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국민의힘 혁신위에 제안했다.그는 “지금 위기의 본질은 단순한 지지율의 문제가 아니라 민생, 미래의 위기”라면서 “국민의 삶이 어렵고 미래는 불투명한 현 상황에 정치가 화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여당은 정부의 결정과 정책이 민심과 다를 때 이를 그대로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국정기조의 대전환과 건설적인 당정관계 구축을 최우선순위로 고려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반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안 의원은 “문제점이 있다면 해결이 먼저고, 단순히 예산만 깎으면 문제가 더 증폭된다”면서 “초격차 과학기술 확보는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죽고사는 안보 문제가 된 만큼, 과학기술 연구개발비 삭감을 제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위기 본질은 지지율이 아니라 민생, 미래의 위기”

“국민 경제, 살림살이 전망 최악…정치가 화답해야”

기사입력 2023-10-31 17:13:4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산업일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적인 당정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국민의힘 혁신위에 제안했다.

그는 “지금 위기의 본질은 단순한 지지율의 문제가 아니라 민생, 미래의 위기”라면서 “국민의 삶이 어렵고 미래는 불투명한 현 상황에 정치가 화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은 정부의 결정과 정책이 민심과 다를 때 이를 그대로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국정기조의 대전환과 건설적인 당정관계 구축을 최우선순위로 고려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반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안 의원은 “문제점이 있다면 해결이 먼저고, 단순히 예산만 깎으면 문제가 더 증폭된다”면서 “초격차 과학기술 확보는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죽고사는 안보 문제가 된 만큼, 과학기술 연구개발비 삭감을 제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