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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스타트업캠퍼스, 올해 신규매출 129억 원 달성… '새싹 기업 도약의 장'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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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스타트업캠퍼스, 올해 신규매출 129억 원 달성… '새싹 기업 도약의 장'

맞춤형 홍보영상 및 책자 제작, 투자자 등에게 배포해 투자유치에 도움

기사입력 2023-12-11 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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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기스타트업캠퍼스(이하 경기스캠)가 도내 새싹기업 발굴과 보육·지원 등을 통해 새싹기업의 성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청은 10일 경기스캠이 올해 신규매출액 129억 원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올해 신규매출 129억 원 달성… '새싹 기업 도약의 장'
경기스타트업캠퍼스 보육사무실 전경(사진=경기도청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운영하는 경기스캠은 2020년 판교테크노밸리 내 조성됐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뛰어들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기반 (예비)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한다. 창업 성장단계별(예비/초기, 투자유치, 성장/글로벌)로 총 60개사를 보육하며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스캠은 창업공간 뿐만 아니라 초기 새싹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민간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과 교육 지원, 투자자 연계, 지원기관 간 협업 프로그램과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생태계 구성원 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을 지원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러한 기술기반 창업지원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보육기업의 신규매출액은 129억 원을 달성했으며, 48명의 고용 창출과 27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라고 밝혔다.

특히 영유아 발달진단 기반 발달맞춤 정기구독 플랫폼 ㈜올디너리매직(허청하 대표)는 올해 7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았고, 디지털 치과보철물·플랫폼 ㈜에코앤리치(전진훈 대표)는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로부터 2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고 신규매출 약 13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베스탤라랩(정상수 대표)은 신규매출 약 13억 원 달성과 함께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해외 다수의 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단말기 통신장애 자가 복구 시스템 ㈜지티웨이브(박문수 대표)는 필리핀 골드링크사와 판매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길을 여는 데 성공했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판교가 창업의 메카로서 미래 먹거리 창출과 신성장동력 확보의 장이 되고 있다”며 “미래 혁신을 이끌 우수 새싹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해 판교가 성장과 도약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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