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 해 반도체 산업의 향방을 살펴볼 수 있는 ‘세미콘 코리아 2024(SEMICON KOREA 2024)'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들 중 일부 업체들은 전시장에서 인재 채용도 함께 진행하면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한국의 주력산업으로 손꼽히는 반도체 산업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올해까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인재 채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채용부스를 방문한 한 대학생은 “반도체 분야의 시장상황이 계속 좋아진다고 하니, 취업 관련 기회가 많 것 같아서 방문했다”며, “업체에서 원하는 인재상이나 직무 등을 현업자에게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