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Q LASER, 와이어&튜브 박람회서 혁신 제품 선보인다
[산업일보]
파이프 레이저 커팅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제이큐 레이저(이하 JQ LASER)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와이어&튜브 박람회(Wire Tube Dusseldorf 2024)에 참가해 새로운 레이저 커팅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어&튜브 박람회는 독일에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파이프, 와이어 및 케이블 분야에서 가장 크고 전문적인 전시회다. 튜브 및 와이어 산업에 맞춰 금속 및 비금속 튜브, 파이프 제조 기술, 파이프 가공 기계, 와이어 제조 및 가공 기술, 케이블, 공구 및 부속품 등의 최신 제품과 신기술이 소개된다.
JQ LASER는 이번 전시회에 국제 시장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완전 밀폐형 대형 3척 파이프 레이저 커팅기 7028HTS와 2척의 벨트형 전자동 파이프 레이저 커팅기 M3 시리즈를 출품키로 했다.
7028HTS는 JQLASER 자체 생산 45° 베벨 헤드를 사용하고, 새로운 디자인과 안전 보호 커버, 모니터링, 자동 로딩 등 기능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을 수용해 설계됐다.
JQ LASER 관계자는 15일 배포 자료에서 ‘이번 독일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교류하고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국제 시장 요구에 부합되는 제품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세계 각 곳에서 온 공급업체들과 사용자들에게 과거 중국 제품에 대한 인식을 깨고 완전히 새로워진 라인업을 선보이는 동시에 JQ LASER의 국제적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와이어&튜브 박람회에는 65개국 2천300개 사가 참가해 각 홀 별 특별전시구역에서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시연이 이어진다. 전시기간 내 수소·e-모빌리티 회의, ecoMetal-trails 투어, SawExpo (절단·밀링)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림에 따라, 튜브 산업 동향과 인사이트를 얻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