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소기업기술마켓이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SIEF&PGK)’에 7개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기획재정부가 총괄하고 60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발굴·육성 온라인 플랫폼이다. SOC(도로, 수자원, 항공 등), 에너지(전기, 발전 등), ICT(HW, SW 등) 3가지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공공기관이 직접 검증하고 등록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에서는 에너지 기술마켓 분야 기업인 ▲건영종합전기 ▲동성이에스 ▲비젼테크 ▲비츠로이에스 ▲유민테크 ▲에너시스 ▲파이온일렉트릭과 ‘중소기업 기술마켓’ 부스를 함께 꾸렸다.
에너지 기술마켓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변아름 차장은 “중소기업기술마켓 사업 홍보와 사업참여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확장을 위해 참가했다”라며 “중소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에 기술·제품을 등록하면 기술인증, 판로지원, 컨설팅 등이 제공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나라장터 엑스포’에도 특별관으로 참가할 예정”이라며 “에너지뿐만 아니라, SOC, ICT 분야의 30개 중소기업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와 함께 코엑스 A, B홀에서 5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