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사무소 직원들의 기념사진
[산업일보]
인아그룹(인아오리엔탈모터, 인아텍, 애니모션텍, 인아엠씨티)이 다음달 2일 창립 45주년을 앞두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인아 줍킹 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8일 서울시 금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줍킹'은 '줍다'와 '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MZ세대를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인아그룹은 창립 45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안양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올 하반기에는 참여 인원을 확대해 2차 '인아 줍킹 데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줍킹 봉사활동 외에도 칭찬 릴레이, 대표이사와의 식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인아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아 줍킹 데이’에 참여해 자원 봉사활동을 하는 인아그룹 직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