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플러스(GEEK PLUS), 첫 번째 ‘토트 투 퍼슨’ 프로젝트 진행
SSI 섀퍼와 협력해 이탈리아 제약 산업 분야 공략
[산업일보]
모바일 로봇 및 스마트 물류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인 긱플러스(Geek+)가 SSI 섀퍼와 협력해 유럽 주요 제약 체인 중 하나인 Dr. Max를 위해 이탈리아에 최초의 토트 투 퍼슨(Tote to Person) 솔루션을 구현했다.
이 솔루션은 긱플러스(Geek+)의 GTP(Goods-to-Person) 솔루션의 일환으로, 8미터 높이의 셔틀 로봇을 사용한 수직 저장과 빠른 피킹을 위한 이행 로봇을 결합한 것이다. SSI 섀퍼와 긱플러스(Geek+)는 이미 여러 유럽 국가의 Dr. Max 사이트에서 유사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구현해왔다.
Dr. Max의 그룹 공급망 책임자인 미겔 마르틴스 다 실바는 “긱플러스(Geek+)의 모바일 로봇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보충해 주문 처리를 최적화하고, 인체 공학적인 작업대와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는 직원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 이중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Dr. Max는 약품 외에도 다양한 건강 및 화장품 제품을 판매한다. 2023년 전자상거래 수익이 전년대비 55% 증가하면서 이탈리아 전역의 고객에게 가장 빠른 배송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는 가정 배송뿐 아니라 약국에서의 클릭 앤드 컬렉트 픽업 서비스도 포함된다.
Telgate에 위치한 새로운 Dr. Max 시설은 제약 및 화장품 전자상거래 이행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프로세스와 원활한 공급망을 보장하고 향후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긱플러스(Geek+)의 EMEA 채널 파트너 매니저인 웨인 타이는 “우리 로봇과 SSI 섀퍼의 구성 요소를 결합하면 Dr. Max에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변경되는 요구 사항에도 시스템을 최적화 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웨인 타이 매니저는 “긱플러스(Geek+) 솔루션이 Dr. Max 시설에 반복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은 모바일 로봇을 통한 창고 자동화가 성공적 전략임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자동 주문 시작 및 카톤으로 직접 피킹부터 볼륨 감소와 카톤 밀봉을 포함한 자동화된 배송 준비까지 전자상거래 이행 센터는 창고 자동화를 통합하고 있다.
SSI 섀퍼 프로젝트 매니저인 올렉 락은 “우리의 솔루션을 고객의 요구에 유연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덧붙여 긱플러스(Geek+)와의 협력을 통해 Dr. Max에 지속 가능한 개념을 구현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표준을 설정하며 다른 사이트에서도 유연하게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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