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씨엠(Shinhan C.M, 이하 신한 C.M)은 최근 우진플라임과의 협력을 통해 화장품 용기 사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화장품 용기 제조 기술은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해야 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끊임없이 연구해야 하기에 사출산업에서도 난이도가 높게 평가된다. 해당 분야에서 사출성형 기술의 발전은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요구에 직면해 있다.

신한 C.M은 우진플라임의 기술과 첨단 설비를 전면적으로 도입, 화장품 시장에서 다양한 용기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난도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우진플라임의 특화된 사출 기술과 설비는 색조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제품들의 다양한 모양과 크기, 두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 ABS나 PET-G와 같은 까다로운 재질을 사용하는 제품들의 경우, 사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축과 웰드 현상을 최소화하는 데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 C.M의 한희동 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했다. 기존의 노후화된 기계를 최신 설비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생산능력을 이전보다 최대 15% 끌어올렸다"라고 말했다.
신한 C.M에 특화된 기계와 스크루를 통해 생산 공정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으며, 우진플라임의 신속한 AS 서비스가 생산 중 발생할 수 있는 기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부장은 "우진플라임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화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 C.M은 우진플라임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적 전문성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