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파리올림픽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디지털 기술을 통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심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국회에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K-스포츠문화포럼 건강 페스티벌’이 24일부터 26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양궁과 사격, 핸드볼 등 이번 올림픽에 우리나라가 출전한 종목들은 물론 골프와 휠체어를 이용한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도록 마련돼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