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9일 금속 시장에서는 국제 금값이 온스당 2,549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기준금리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금값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비철금속 시장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런던 금속 거래소(LME)의 3개월물 구리 가격은 중국의 수요 회복 기대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지난 5월 구리 가격이 톤당 11,100달러를 넘어선 이후 중국 현물 바이어들의 수요가 감소했으나, 최근 중국에서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Marex의 애널리스트 Guy Wolf는 구리 가격이 9,000달러를 기록할 당시 바닥을 형성한 뒤 현물 매수세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를 반영하듯 5월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양산항 프리미엄이 현재 톤당 52달러로 회복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LME의 구리 재고가 5년래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여전히 경계해야 할 요소다.
뉴욕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23일에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조연설에 집중되고 있다. 현재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CME Group)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9월 금리 25bp 인하 확률은 75.5%, 50bp 인하 확률은 24.5%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플레이션과 고용지표의 변동성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감은 변동할 수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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