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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해외마케팅종합대전’ 개최…우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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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해외마케팅종합대전’ 개최…우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삼성동 코엑스서 3~4일 열려…24개국 152개사 해외 바이어 방문

기사입력 2024-12-03 14: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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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해외마케팅종합대전’ 개최…우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제17회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

[산업일보]
한국 제품과 소비재를 찾아온 해외 바이어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만나 거래선을 발굴했다.

‘제17회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Korea Grand Sourcing Fair 2024)’이 3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는 24개국 152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서울을 찾아 국내 우수 중소기업 800여 곳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국내 유망 수출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17회 해외마케팅종합대전’ 개최…우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제17회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 수출상담회 현장

특히 올해는 인도네시아 재계 1위 기업이자 세계 최대 라면 생산업체인 살림 그룹, 미국 최대 미용 제품 유통사 샐리 뷰티, 한국 스킨케어 제품을 유통하는 체코의 드럭스토어 체인 로스만 등 글로벌 유통바이어 45개사가 참가했다.

수출상담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됐다. 주한 외국공관을 초청해 해당 국가에 진출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상담을 제공하고, 해외 마케팅 정보와 노하우를 전하는 종합세미나도 동시 진행됐다.

수출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무역 현장 컨설팅’, FTA 활용 방법을 전하는 ‘FTA 활용지원관’ 등 컨설팅 부스도 참가 기업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제17회 해외마케팅종합대전’ 개최…우수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왼쪽 여덟 번째부터)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내빈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진식 KITA 회장, 김대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과 14개국 주한 외국대사가 참석했다.

윤진식 회장은 “KITA는 대외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정부 및 무역 업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수출을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3일부터 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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