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데이터 산업의 혁신 창출 및 품질·가치 제고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조명하는 행사가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4 데이터 진흥주간’에서 ‘데이터 산업 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이 여의도 페이몬트 엠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9일 개최됐다.
‘데이터 산업 진흥 유공 포상’의 정부포상 시상에서 기술보증기금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기술보증기금 박주선 전무이사는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분발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국무총리 표창은 국민연금공단과 (주)빅밸류가 안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은 ▲데이터사이언스랩 유희경 대표 ▲국세청 윤소영 전산 사무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기술정보단 이우용 대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은정 연구위원 ▲웨이버스 임영모 이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시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가 받았다.
체계적인 데이터 품질 혁신 활동으로 모범적인 데이터 품질 관리를 수행한 우수 정보시스템에 수여되는 올해 ‘데이터 품질 대상’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주)현대캐피탈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약학정보원 박천웅 실장이 한국빅데이터학회장 표창, 커이아이컴퍼니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 표창, 넥스톰 김성중 대표는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표창, 디딤365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2024 데이터 진흥주간은 서울특별시 여의도, 이태원, 강남구에서 12일까지 데이터 경제 활성화 및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