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945원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151엔 초반대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였다.
오전 11시 4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5.2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66엔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1.27엔을 기록하면서 0.85% 올랐다.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외화 관련 시장이 요동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