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2025년 세계경제통상전망 세미나’ 개최…“통상 변화 대비해야”](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12/12/thumbs/thumb_520390_1733990689_17.jpg)
2025년 세계경제통상전망 세미나
![[포토뉴스]‘2025년 세계경제통상전망 세미나’ 개최…“통상 변화 대비해야”](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12/12/thumbs/thumb_520390_1733990692_51.jpg)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산업일보]
2025년 새해를 앞두고 내년도 수출입환경 전망과 주요 통상 현안를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년 세계경제통상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 경제와 무역의 흐름과 향방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무역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0년간 국제통상환경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됐다”면서 “러-우 전쟁과 중동 갈등은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장기화됐고, 트럼프 신행정부는 보편관세와 대중견제를 통해 수입 문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통상환경은 많은 국가의 이해와 불확실성이 얽혀 있는 만큼, 불안에 흔들리기보다 철저히 정보를 수집하고 유연한 통찰력을 발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세계 경제 및 한국 무역 전망 ▲국제 금리 및 환율 리스크 ▲IT·반도체 산업 전망 ▲신흥국 경제 전망 ▲ESG 통상 대응 등 세계 무역 환경에 대한 논의와 현안 발표가 이어졌다.